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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미래 인재의 요람 한국형MBA] 중앙대, 토요일 하루 수업으로 학위 취득...해외대 복수학위도
작성자 경영전문대학원
작성일 2020.02.25
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(MBA)은 전·현직 최고경영자(CEO)의 강연과 해외 대학 복수학위 제도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 기회를 제공한다.

‘빅데이타 경영’ ‘시장 분석’ 등 기업 현장사례 및 실무 중심 교육으로 경영전문가를 양성하는 게 목표다.

중앙대 MBA는 주중에 수업이 열리는 ‘글로벌 MBA’와 야간·주말 수업으로 구성된 ‘CAU 리더 MBA’ 과정으로 
나뉜다. 야간·토요 과정인 CAU 리더 MBA는 주말 1회 수업 참여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. 평일 야간에 수업을 듣기 어렵거나 지방에 거주 중인 이들도 학위취득이 가능하도록 토요일 수업을 전일제로 대폭 확대해 오전부터 저녁까지 총 4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. 커리어 변경을 원하거나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셈이다.

주중에 수업이 열리는 글로벌 MBA 전공심화 과정은 재무와 금융·마케팅·인사조직·생산운영 및 경영정보시스템 네 가지 분야 중 하나를 전공심화영역으로 선택해 특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. 특정 영역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경영학석사 자격과 심화영역 자격을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다. 수업은 100% 영어로 진행되며 전체 학생의 70%가 외국인 유학생이어서 다양한 국적의 교환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게 된다.

글로벌 MBA 수강생은 입학 후 한 학기가 지나면 해외 대학 복수학위 취득 기회도 얻을 수 있다. 중앙대는 현재 중국 상하이 푸단대,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(Cal State) LA와 학생교류협정을 맺고 복수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. 중앙대에서 1년 학습을 마친 후 해외 대학에서 1년을 수학하면 두 학교의 MBA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.

이밖에 중앙대 MBA는 신입생 입학성적 상위 50%의 인원에게 장학혜택을 부여하고 있다. 재학생들에게도 장학혜택의 기회를 제공해 전체의 3분의 1에 가까운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. 외국인 학생의 경우 입학 시 등록금의 최고 50%를 장학금으로 부여하며 각종 학내활동을 통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. 졸업생들은 기존에 학습한 내용을 다시 복습하고 싶거나 다른 수업을 듣고 싶을 경우 청강을 신청할 수 있다. 국내외 유명 기업 임원급 인사를 초빙하는 특강 프로그램도 학기별로 1회씩 진행한다.


서울경제 김희원기자
출처 : https://www.sedaily.com/NewsView/1VPGVHSDC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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