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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우회 인사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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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-2
일 년이 지났습니다. 지난 가을, 다시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과 새로운 인연들과의 만남에 설레여 했던지 일 년이 지났습니다. 그리고 그때만큼이나 아름다운 가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.
다시 배우게 된 무언가는 열정 가득한 스승과 교우들 덕분에 더욱 견고해졌습니다.
새로운 인연들은 처음의 어색함 대신 친밀함과 신의로 가득해졌습니다.
다시 찾아온 가을이 아름다운 건 아마 그래서이지 않을까 합니다.
새삼 삼익지우(三益之友)라는 말이 떠오릅니다. 사귐에 있어서 이로운 세 가지 벗이라는 이야기지요. 첫째 정직한 벗, 둘째 성실한 벗, 셋째 견문이 넓은 벗이라고 합니다.
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만난 여러분! 우리 원우들에게 이보다 더 어울리는 말이 있을까요?
앞으로 우리 원우회는 그런 여러분들에게 걸맞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정직하게 운영하고 성실하게 프로그램들과 행사를 준비하겠습니다.
그리고 여러분들의 학업 수행에 이로운 심익지우와 같은 원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!
감사합니다.